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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패혈증 증상 및 원인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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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뉴스에서 유명 연예인들이 암 또는 폐렴 등으로 인해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할 때가 있는데요. 작년 말에는 가수 겸 배우 최시원씨가 키우던 프렌치 불독이 사람을 물어서 패혈증으로 사망하여 꽤 떠들썩 했었죠? 그 밖에도 아직까지 이슈인 이대목동 신생아 집단 사망 역시 패혈증이 사망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도대체 패혈증이 어떤 병이길래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지 패혈증 증상 및 원인 제대로 한번 알아봐요!



패혈증은 우리 몸이 세균이나 바이러스 또는 진균 등 미생물에 감염되어 독소 중독 또는 전신에 염증 반응을 보이는 증세를 말하는데요 쉽게 예를 들어 균이 편도선을 침투하여 편도에 국소적인 염증일 발생시키는 것을 편도염이라고 하고, 폐에 들어와 폐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폐렴이라고 하죠. 그럼 폐혈증은? 바로 혈액 속에 전반적으로 퍼져 있으면서 전신적인 염증반응을 일으켜 단일 장기 부전 또는 다발 장기 부전을 일으키는 무서운 병입니다.



폐혈증 증상 살펴보기전에 패혈증 원인은 무엇일까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과 같은 미생물인데요. 모든 미생물에 의한 감염으로 패혈증이 발생할 수 있고 폐렴, 복막염, 붕와직염 등 다른 감염이 패혈증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미생물의 침투경로는 다양한데요 코나 입과 같은 호흡기를 통해 주로 침투하고 있으며, 음식물을 섭취할 때 미생물이 같이 들어올 수 있어요. 또한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졌을 경우 정상적으로 우리 몸에서 살고 있던 상재균이 병원균으로 작용하여 패혈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패혈증 증상 어떤것이 있을까요? 패혈증에 감염이 되면 염증반응이 전신적으로 나타나기때문에 다양한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요 헐떡거림, 발열, 인지력 저하와 같은 의식변화와 혈압저하, 정신착란 그리고 피부괴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패혈증으로 인해 만약 폐가 손상된다면 호흡곤란으로 인한 저산소증, 염기 불균형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구요 콩팥이 손상될 경우 소변량이 감소되며 부종이 생기기 시작하고 대사 장애가 옵니다.



이렇게 무서운 패혈증을 예방할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생굴을 먹은 50대가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는 뉴스를 보셨나요? 패혈증을 예방하려면 미생물이 몸속으로 침투되지 않도록 하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요 겨울철 석화구이나 조개구이 등을 드실때는 껍질이 열린 후 5분정도 더 익혀 드시는 것이 안잔하구요 칼이나 도마 같은 경우 반드시 사용 전 소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패류를 드실때에는 85도 이상으로 가열, 조리하여 드시는게 안전하고 보관하실때에도 5도 이하로 저온보관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어패류를 손질할 땐 반드시 조리장갑을 착용하고 손질하며, 조리 시 해수 대신 흐르는 수돗물을 사용하는게 안전하다고 하네요.



패혈증이 발생한 달의 통계를 보면 주로 5월부터 10월까지 환자수가 급증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여름철 물놀이와도 연관이 있다고 하네요. 해안지역에는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균들의 왕성하게 활동을 한다고 하니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패혈증 증상 및 원인 예방법까지 알아봤는데요 별거 아닌거 같아도 8명 중 3명이 사망할 정도로 굉장히 무서운 빌병이 패혈증 입니다. 이렇게 무서운 패혈증에 걸리지 않도록 평소 건강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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