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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말벌에 쏘였을때 증상 및 대처법 어떤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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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는 다르게 엄청난 포스를 자랑하시는 말벌님에게 쏘였을때 증상 및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7월에서 9월까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데, 들 또는 산지에 여행 및 벌초를 가시는 분들은 특히 여러 곤충으로 부터의 공격을 조심해야되는데 그 중 우리나라 곳곳에 분포를 하고 있는 말벌을 조심해야된다. 매년 평균 3천여명 정도의 사람들이 벌에 쏘인다고 하는데, 이 시기는 벌들이 업무가 많은 때 인만큼 괜히 말벌의 심기를 건드려 낭패를 당하는 일이 없어야 될 것이다.



지구의 이상 기온 덕탠인지 따뜻한 도시지역에도 종종 벌집과 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꿀벌은 모습도 귀엽고 크게 위협적이지 않은 반면에 말벌은 그 모습에서도 보여 주듯이 귀엽게 볼 수 없는 존재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말벌의 종류는 30여종이 있는데 그 중 공격성이 강한 정도의 순으로 장수말벌, 황말벌, 검정말벌, 참말벌, 땅벌, 좀말벌, 꼬마장수말벌 등이 있다.


위 말벌 중 가장 위협적이고 무시무시한 녀석이 바로 장수말벌인데, 장수말벌은 그 크기만으로도 다른 말벌과 확연하게 차이가 있다. 말벌 중에서는 가장 큰 말벌인 것이다.



벌의 침속에 들어 있는 독 성분으로는 약 42종의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특히 장수말벌의 독에는 만다라톡신이라고 불리는 신경독액이 포함되어있는데 말벌에 쏘였을때 증상 같은 '달궈진 못에 찔린듯한 느낌의 고통을' 겪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말벌에 쏘였을때 증상 및 위험성


1. 쏘인 부위가 따갑고 간지러우며, 피부가 붉게 변하고 상기되어 붓게됨, 발열이 느껴지고 통증이 시작되다.

2. 개인의 상태, 알레르기 반응에 따라 구토, 호흡곤란, 흉부압박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3. 노약자의 경우 쇼크로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말벌에 쏘였을때 대처법


1. 쏘인 부분에 남은 침을 신용카드 등으로 긁어서 그 즉시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2. 손을 사용하면 2차 감염의 위험이 있기때문에 손을 대지 않도록 주의한다.

3. 쏘인 부분을 비눗물로 세척, 얼음찜질을 하면 가려움 및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4.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되면 즉시 119에 연락하여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장수말벌은 특히 공격성과 독침의 독의 양이 강한데, 일반 벌의 200배 정도까지 달한다고 하고 꿀벌과는 다르게 침을 주사바늘 처럼 여러번 사용하여 독을 주입시킬 수 있어 새, 사마귀, 거미 등 자신보다 덩치가 큰 종들도 공격하고 심지어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종이다. 위와 같은 말벌에 쏘였을때 증상 및 대처법을 잘 숙지하여 낭패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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